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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2-17
이메일 kifa1340@hanmail.net
아키탭스(탭댄스동아리)
  • 날짜 : 2018-12-17
  • 조회 : 29

내 나이가 어때서~?

아키탭스 단장 이인서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어쩜 이리도 예쁠까~? 어찌 이 사람들의 나이가 평균 50세라고 믿을꼬!

우리들의 무기는 바로 미모와 젊음입니다.

 

회원여러분들께 아키탭스에 대해 잠시 설명하겠습니다.

Architect + TAP Dance을 의미하는 것으로 탭댄스를 하는 건축인들의 모임입니다.

201512월 어느 연말모임에서 제가 속한 팀(저는 아이들과 함께 배운 적이 있어서)의 탭댄스 공연을 본 회원님들이 너도 나도 배워보겠다고 하여 저는 처음에는 농담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의사를 물어보고는 급기야 바로 다음 달부터 시작하게 되었어요.

건축이라는 하나의 길만 걸어왔던 멤버들이라 그런지 속내를 들어보니, 모두들 다른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열정은 가득했으나 할 만한 것을 찾지 못하고 있던 시기였고, 그 마음에 제가 불씨를 떨어뜨린 결과로 탭댄스 하는 여성건축인 모임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20161월에 창단한 우리 팀의 첫 이름은, 멤버들의 평균나이가 50세가 넘어 아키탭스 50(fifty)였으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므로 이제는 그냥 아키탭스로 부르기로 했어요.

햇수로는 3년차이지만, 100시간 남짓 배운 초보들입니다. 그래도 이제는 웬만한 스텝은 구사할 수 있는(?) 탭퍼들이 되었네요. 몸 따로 마음 따로 이지만 인생은 50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흥겹게 즐기며 열심히 하고 있으니, 골다공증이나 갱년기, 우리에겐 이런 것은 없습니다!

또한, 한 달에 두세 번 수업과 함께 차도 한잔하면서 얘기 나누는 시간은 지치고 힘든 건축인들의 삶에 활력이 되기도 한답니다. 웃음꽃이 활짝피는 시간이지요!

그동안 2번의 아마추어대회에 출전하여 어리고 젊은 탭퍼들과 경연하여 부끄럽지만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건축인들의 잔치에 몇 차례 초청되어 공연을 하는 멋진 경험도 하였습니다.

작년 여성건축가협회 총회 축하무대에 서기도 하였는데,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하네요.

탭댄스는 누구나 다 아는 춤이고 다들 한 번씩 흉내도 내보셨을 것이어요. 우리가 흔히 보는 탭 외에도 다른 형태의 탭도 있답니다. 발만 움직이는 것 같아 보여도 온 몸을 움직이는 춤이고요.

탭댄스라는 것은 댄스의 한 장르이지만 제 생각에는 신체의 일부로 소리를 내는 음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융합예술(?), 춤과 함께 타악기 공연도 보는 그런 느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의 여인들이, 집안일과 직장업무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하기 위한 시간으로 일요일 밤을 불태우고 있는 현장에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해요. 수업참관도 하시고 경험도 해보시며 같은 일을 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기다리겠습니다. 지금도 가끔 배우고 싶다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탭댄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우리 나이가 어때서요?

 

- 아키탭스(가나다순)

: 김수경, 김혜림, 김황봉, 박미정, 박순천, 박진희, 양옥경, 유상미, 이선미, 이인서, 임수희, 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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